연일 계속되는 한파처럼 올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꽁꽁 얼었다. 경기 침체로 연말 기부 문화가 얼어붙은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광화문 광장에 ‘사랑의온도탑’을 설치한 지 2주일이 지났지만 이날까지 모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