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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NH농협은행, '2018 소비자 중심 경영' 재인증…2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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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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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성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부터 3번째)과 수상자들이 14일 '소비자 중심 경영(CCM)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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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소비자 중심 경영(CCM) 재인증을 받아 2016년 은행권 최초로 신규 인증 이후 2회 연속 인증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가지고 CCM을 체계화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달성했다.

또 민원 예방 및 소비자불만 해소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업계 최저수준의 민원발생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포통장 점유비 역시 주요은행 최저비율을 '4년 연속'으로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회 연속 CCM(소비자 중심 경영)인증 획득으로 2020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피해 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소비자 관계법령의 시정조치 제재수준도 경감된다.

서윤성 농협은행 부행장은 "소비자보호를 넘어 최고 수준의 소비자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 실천해 금융계의 CCM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나아가 전사적으로 CCM이 내재화되어 더욱 성장 발전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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