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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 복도조명 50% 소등,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한다.
민간부문은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Δ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Δ내복 입기 Δ창문 단열 필름 부착 Δ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치 못한 한파, 대형발전기 불시 정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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