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충북 보은군이 도덕성 회복을 위한'나 먼저 인사하기'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나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 갈등 해소 및 도덕성과 사회공동체 회복을 위해 범 군민 운동으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정문 에서 고행준 부군수와 실과사업소단장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 먼저 인사하기'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26일에는 군민 참여 확산을 위해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보은향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홍보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 추진등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심연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