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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금은방·백화점서 잇딴 절도 40대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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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7일 금은방에서 귀금속 등을 훔친 A(46·여)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 등 2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같은달 2일 오후 5시께 부산진구의 한 백화점에서 핸드백 2점(시가 1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이들 매장에서 점원이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사이 물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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