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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문 열려진 곳이면 어디든' 상습 상가·차량털이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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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부산 연제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상습적으로 불꺼진 식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거나
차량털이를 해온 혐의로 김모(26)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3일 오전 4시쯤 해운대구 한 식당의 열려진 출입문을 통해 침입한 뒤 현금 3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0월부터 두 달동안 모두 10차례에 걸쳐 상가 침입과 차량털이로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일대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남구의 한 PC방에서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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