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가 오는 29일 개최하는 2018 청소년중국문화축제 ‘중국의 날’ 행사 포스터. /제공=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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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오는 29일 센터 스마트홀에서 2018 청소년문화축제 ‘중국의 날’을 개최한다.

1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센터에 설립된 공자학당 산해관이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함께 협력해 많은 청소년들이 중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대회부문과 체험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부문은 기존에 없는 본인만의 의미를 담은 단 하나뿐인 나만의 사자성어를 만들고 이를 화선지에 쓰는 ‘나만의 사자성어 만들기’, 중국에 대한 여러 테마의 퀴즈를 내어 최후의 1인을 뽑는 ‘도전! 중국 골든벨’이 열린다.

체험부문에는 복을 가져오는 등불인 홍등을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보는 활동 ‘홍등 만들기’,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와 소수민족 의상들을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가는 ‘전통의상체험’, 2019년 새해 소원을 소원나무에 적는 활동인 ‘새해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체험부스응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대회부문 접수는 사전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만 참여 가능하다.

체험 부문 프로그램은 당일(29일) 현장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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