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31일까지 캠페인…기부금은 긴급구호 아동기금으로 활용]

{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라이브'에서 아이돌 캐롤 영상을 시청하면 시청 건수 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핑크 크리스마스 캐롤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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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라이브'에서 아이돌 캐롤 영상을 시청하면 시청 건수 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핑크 크리스마스 캐롤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꼐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핑크 크리스마스 캐롤에는 EXID와 청하, 아스트로, 위키미키, 핫샷 등이 참여했다 .한 팀당 후원금은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적립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 긴급구호 아동기금에 활용된다.

김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좋아하는 아이돌의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감상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아이돌 팬은 물론 일반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아이돌라이브에서는 31일까지 인기상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인기투표 1등으로 선정된 아이돌은 내년 1월5일과 6일 고척 스카이파크에서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어워드의 U+아이돌인기상을 수상한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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