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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롯데건설 '굿디자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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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18 굿디자인 어워드’ 골드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갤러리L의 외관.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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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은 주택전시관 갤러리L이 지난달 28일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985년부터 개최중인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이번 굿디자인 골드어워드에 선정된 갤러리L은 국내 대표 건축가인 최시영 리빙엑시스 대표와 함께 설계·건립됐다. 이는 롯데건설의 디자인 철학과 최신 주거 흐름을 반영한 새 주거평면을 담은 주택전시관으로 계절과 시대를 초월하는, 개성 있는 건물로 자연이 흠뻑 묻어나는 차별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지어졌다.

아울러 롯데캐슬만의 문주 디자인 ‘롯데캐슬 게이트’와 원스톱 세탁실의 기능과 물품 수납을 특화한 ‘퍼펙트 유틸리티’,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와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의 조경디자인 역시 2018 굿디자인을 수상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우수한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요구는 더 늘고 있어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항상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흐름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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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롯데건설 직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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