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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양주시, 폭설 대비 적설량 관측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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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겨울 폭설 등 기상 상황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11개 읍·면·동에 적설량 관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가 도입한 적설량 관측시스템은 최첨단 레이저 적설 측정장치로 24시간 적설량을 자동으로 관측해 실시간으로 제설 관련 부서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양주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폭설 때 신속히 대응,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겨울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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