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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경찰청장 "김정은 답방 대비 중…경찰 노하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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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교황 등 외국 정상 맞은 경험 다수"

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 2018.11.30.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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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사실상 올해를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민갑룡 경찰청장이 김 위원장의 깜짝 방문에도 탄탄한 경찰의 경비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민 청장은 17일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물밑에서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밖으로 드러나는 이 같은 사안에 대비해 경찰에 노하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프란치스코 교황,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 정상들을 언급하며 "노하우가 쌓여 있으니 이에 따라 행사장이나 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 및 예견되는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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