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지역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여러 지자체 간의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광역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을 확산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섬, 갯벌, 항구 등 지역 핵심자산을 활용한 전남 서남권역(목포, 나주, 무안, 신안)과 충주호를 사계절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충북 충주호 권역(충주, 제천, 단양)의 지역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계획이 실행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들과 깊이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남해안권으로 시작된 새로운 지여기발전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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