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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술 취한 과기정통부 사무관, 국회서 '돈 뿌리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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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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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사무관이 국회에서 돈을 뿌리는 소동을 벌이다 제지당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 밑에서 과기정통부 사무관 이모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현금을 뿌렸다. 이씨는 즉시 국회경비대에게 제지당해 외곡 3문으로 퇴장했다.

이씨는 경찰에 입건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별도로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며 "도로에 돈을 뿌려 교통을 방해하는 등 피해를 준 상황이 아니라 현장에서 마무리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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