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투시도(자료제공=엠디엠)©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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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엠디엠(MDM)은 경남 김해시에 오는 20일 '연지공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17일 엠디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34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814가구 규모다.

연지공원 푸르지오의 특징은 연지공원(약 9만4000㎡)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연지공원은 음악분수와 레이저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김해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이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5분 거리에 있다. 우선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인 연지공원역이 도보권에 있다. 홈플러스·김해 문화의전당·CGV 등 쇼핑 및 문화시설 또한 가까이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카페(북카페)가 들어선다. 또 키즈·시니어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엠디엠은 음성인식(Nugu)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구내 기기(조명·가스·난방 등)·가전제품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대시설 예약과 조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4㎡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111㎡·114㎡은 연지공원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 34층 10개동이 들어서면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자리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김해의 강남입지로 평가받는 입지에 연지공원 호수조망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며 "김해시민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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