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GS건설에 따르면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965가구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 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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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플러스 내당점과 직선거리로 약 1㎞ 떨어져있어 도보 10분, 차량으로 3분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남산동이 위치한 중구의 경우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남산자이하늘채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남산동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두류동 135-4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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