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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창원시, '2019년 근현대사 기념사업' 실행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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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 등

아시아투데이

창원시청 전경./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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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 근현대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근현대사 기념사업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실행계획을 의결했으며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2019년 본예산이 시 의회를 통과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총 30개의 실행계획(계속사업 12개, 신규사업 18개)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념행사, 학술대회, 문화·예술행사를 범시민적인 사업 등이다.

또 위원회는 확정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분야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실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대 위원장은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지 10여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역 간 이해관계 상충으로 인한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창원의 미래 비전을 세워줄 통합의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면, 창원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시민화합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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