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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실수요 풍부한 아파트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 임대차 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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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광교입장힐스공인중개사사무소]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의 전용면적 84.53㎡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광교입장힐스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7일 해당 단지의 고층 매물을 전세가 5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자연앤힐스테이트아파트는 2012년 12월 입주한 최고 35층, 18개동, 총 1764가구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광교입장힐스공인의 한 관계자는 "자연앤힐스테이트는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가격은 보합세다"며 "수원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임차인은 두 자녀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결심하셨다.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해당 매물에 만족해 바로 계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광교신도시는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으로는 경기도융합타운이 조성 중이며, 수원고등검찰청과 수원고등법원은 내년 3월 개원한다. 또한 단지는 광교테크노밸리와 직주근접을 이뤄 관련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확보했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춰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신풍고, 다산중, 광교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에듀타운 주변으로 학원가가 잘 형성됐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아이플렉스 등 대형쇼핑시설도 가까워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광교중앙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해 판교, 강남, 양재 등으로 20~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경기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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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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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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