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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부산대 여자기숙사에 침입 성폭행 시도 20대 영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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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17일 술에 한 상태로 부산대학교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여대생을 성폭행하려 하고 주먹까지 휘두른 20대 A씨에 대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강간 등 상해·치상)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전 1시 30분께 술에 취해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여자기숙사인 자유관에 들어가 한 여대생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하는 등 추행한 혐의다.

A씨는 또 저항하는 피해 학생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대 학생으로 알려진 A씨는 여성 전용 기숙사인 자유관에 출입할 수 없으나 다른 여대생이 문을 열고 들어간 사이 뒤따라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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