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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전주대-데일카네기코리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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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주대학교 식품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데일카네기 전북지사가 최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주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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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식품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효진)과 데일카네기 전북지사(지사장 유길문)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일카네기는 국내외 공∙사기업의 CEO와 전문직 인사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25년간 총 3만명의 CEO 및 고위 공직자, 전문가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전북에서는 매년 50여 명이 데일카네기 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Δ교육 프로그램의 공유 Δ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 Δ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Δ학생 멘토링 지원 Δ장학금 지급 Δ우선채용 등이다.

유길문 지사장은 “전주대의 식품경영커플링사업단의 교육 인프라와 데일카네기의 기업 네트워크가 협력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효진 단장은 “전주대 식품경영커플링사업단은 커플링 지원 사업이 생긴 이후로 7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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