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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울산시교육청 학교비정규직노조 파업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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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광역시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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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19일로 예정된 학교비정규직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18일부터 행정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파업에 앞서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만하게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협상 결렬로 파업이 발생할 경우 급식중단 등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해 학생·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노조의 파업 강행시 직종별 대책 강구 및 학생·학부모 안내, 학교 운영지원과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파업으로 학교급식 중단사태가 발생할 경우 가정통신문을 통해 도시락 지참을 안내하고, 도시락 미지참 학생을 위해서는 빵·우유·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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