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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IPA,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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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인천항만공사의 수협은행 연계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전용 대출상품 설명회에 입주기업들이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7일 아암물류 1단지 및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SH수협은행과 연계한 항만배후단지 전용 대출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수협은행과 체결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으로 조성된 20억 규모의 대출상품을 이용하게 될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입주기업이 상기 대출상품을 이용할 경우 2.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금융지원 대출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주기업들은 대출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질의를 통해 대출상품 이용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참여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등 인천항 입주기업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의 일자리 창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전용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상생누리사이트 내 `IPA 상생협력 대출사업`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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