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노 실장은 회의에서 "생활SOC 사업의 성과를 국민이 조속히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협업하고 소관분야에 책임감을 갖고 일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조실은 2022년까지의 생활SOC 공급계획과 추진일정, 제도개선 과제를 담은 '생활SOC 3개년 계획'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조실은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 위주 투자로 경제성장과 소득향상을 이뤘으나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는 양적·질적으로 부족해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 낮다"고 지적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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