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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최고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14일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3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시군 평생교육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평생교육업무 성과교류 및 현안사항 공유를 통한 협력강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을 차지했고, 청도군과 예천군이 최우수상을 김천시와 고령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주시는 대상 수상과 함께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결과보고를 통해 ‘힐링중심 행복영주’에 걸맞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프로그램 추진과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평생학습행복마을사업, 경로당 순회 어르신 경제교육, 맞춤형 배달강좌, 행복학습센터 운영, 성인문해교육사업, 권역별 평생학습관(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선비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배우고 나누자!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도약!’ 이라는 주제와 ‘늘 배움이 있는 더 큰 영주!’라는 부제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공감의 장, 행복의 장, 힐링의 장, 학습투어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경북도내 23개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시군작품전시관, 문해교육 시화전, 평생학습 학술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시의 평생교육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늘 배움이 있는 적극적인 환경조성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발전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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