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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입에서 술 냄새가…" 의심 신고로 음주운전자 200m 추격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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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만취상태인 진상운전자
[부산 사하경찰서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이모(46)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후 8시 42분께 사하구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로 탑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가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자 200m가량을 추격해 검거했다.

신고자는 앞서 이씨와 시비가 붙어 말다툼하다가 이씨 입에서 술 냄새가 나자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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