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식신, 내년 상반기 입주민 맞춤형 식사 서비스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쏘시오리빙 입주민 맞춤형 식사 서비스 계약 체결

이투데이

안병익 식신 대표(오른쪽) 와 이상무 쏘시오리빙 대쵸가 입주민 맞춤형 식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식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식신은 주거서비스 전문기업 쏘시오리빙과 입주민 맞춤형 식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쏘시오리빙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와 일반 아파트 등에 건강, 교양, F&B 및 O2O과 같은 통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식신은 이번 쏘시오리빙과의 제휴를 통해 푸드테크의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식신은 다년간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딜리버리 및 케이터링 서비스와 지역 맛집과의 연계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식사 지원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달 중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사전 무료 시식회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약 30개의 단지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하루 5만 명의 직장인이 만족하고 이용하는 직장인 식사 지원 서비스를 탄생시킨 것과 같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델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사의 전문분야를 활용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신은 사용자와 추천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국민맛집 식신과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 방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알리페이’ 내 음식점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이투데이/김범근 기자(nova@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