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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KT, NB-IoT 기반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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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NB 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를 선보인다.

딥플라이는 기존 블랙박스에 사물인터넷(IoT) GPS 기능을 접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도 조회 가능하다.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 지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도 정기 제공한다.

딥플라이는 유라이브 엣지 S1과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연동됐다. KT는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 채널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향 KT 상무는 “딥플라이 출시를 통해 NB IoT 적용영역을 LP가스, 동산담보 등 고정체 관제에서 이동체 관제영역인 차량 내 블랙박스로 넓혔다”고 밝혔다.

박영수 엠브레인 상무는 “딥플라이를 통해 블랙박스 이용자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IoT 블랙박스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브레인은 차량용 영상기기 전문 기업으로 연간 80만대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국내 블랙박스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계 1위 사업자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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