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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표창원 "20대 남성 연락 많이 받아…남녀갈등 해소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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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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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녀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20대 남성분들이 연락 많이 주십니다. 여성폭력방지법, 역차별, 성범죄무고죄 등. 무엇보다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들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들 공정, 정의, 차별금지 3원칙에 동의하십니다. 딸과 아들 둔 아빠로서 남녀갈등 해소 및 상호존중 위해 내년에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7일 YTN의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문 대통령의 12월2주차 국정수행 평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급락해 29.4%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60대 남성(34.9%)보다도 낮은 수치여서 여권을 긴장케 하고 있다. 여기엔 특히 역차별 논란을 포함한 남녀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젠더 이슈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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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표창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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