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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틱톡, '2018 마마' 공식 스폰서·투표 채널 활동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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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은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공식 스폰서 겸 투표 채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J EN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MAMA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일본, 홍콩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아이돌 그룹부터 로이킴, 선미 등 올 한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2018 MAMA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수 억 명의 사용자들이 활동하는 자사의 플랫폼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본 행사에 대한 공식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참여 후 다른 사용자들이 추가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SNS에 투표 링크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투표 종료 시점인 9일 기준, 총 5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당첨자들에게는 한국 및 홍콩 MAMA 입장권, 한국-홍콩 여행 패키지 및 연예인 사인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틱톡은 올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TikTok 베스트 뮤직비디오(TikTok Best Music Video)' 부문에는 워너원, 샤이니,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대세 아이돌 그룹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방탄소년단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TikTok 최고 인기 아티스트(TikTok Most Popular Artist)' 부문에는 GOT7이 수상했다.


이번 2018 MAMA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인기 케이팝 스타들이 연이어 틱톡 영상을 촬영했으며, 15일에는 틱톡 공식 계정의 동영상 조회수가 150만 건에 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틱톡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1020세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센서타워(SensorTow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1분기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유튜브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9월에는 미국 월간 다운로드 수가 처음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을 넘어서는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그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가 진행하는 '2018 올해를 빛낸 앱(Google Play Best of 2018)'에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Most Entertaining);과 '올해를 빛낸 인기 앱(Fan Favorite)'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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