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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벡스코 신임 대표이사에 이태식 현 코트라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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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벡스코(BEXCO) 신임 대표이사에 이태식 현 코트라 부사장(56· 사진)이 선임됐다.

벡스코는 1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코트라에 입사해 바르샤바무역관장, 지식서비스사업단장, 운영지원실장,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전략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현재 코트라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민선 7기 시 산하 공공기관 임원 임면 및 성과책임제 운영 정책에 맞춰 ‘2+1책임제’를 적용, 임기를 2년으로 하되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선임에 있어 이 대표이사는 코트라 내에서 다양한 전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벡스코의 경영혁신과 전시장 확충을 통한 제2의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된 경영능력 및 미래비전을 높게 평가 받아 최후 낙점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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