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주경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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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대우건설이 원흥지구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 오피스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하 6층~지상 29층 1개동, 총 82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Δ20㎡ 299실 Δ29㎡ 521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다. 종로,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3호선 원흥역 이용이 쉽다.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돼 있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케아 고양점과 롯데아울렛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고양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MBN복합센터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약 3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단지는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겨냥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도 진행한다. 입주 후 2년간 바쁜 생활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유상)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무료)도 운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hj_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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