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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GS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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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GS그룹(회장 허창수)이 18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기업들이 투명하고 상생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GS그룹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온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은 김장 담그기, 난방유 전달, 공부방 개·보수 등 총 23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임직원과 가족 등 750여 명이 참여한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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