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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정부, 강릉서 펜션 사고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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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행정안전부는 18일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8시3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김 장관은 사상자별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지원하고 필요 사항을 파악해 조치하라고 당부하고 경찰청 주관 하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 조사와 확인을 지시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재난협력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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