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 소득 3만불 시대에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SOC사업이다. 2021년까지 전국 2300개 항‧포구 중 총 30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지난 9월부터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과 추진위원회를 구성, 어촌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연구하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난 4개월간 노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접안시설 보강 및 안전시설 설치, 경관 개선 및 어항 친수시설 등이 계획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수립하여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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