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 보육정책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육정책과 관련된 7개 분야를 놓고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였다.

시는 안전 관리와 지자체장 관심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육아 정책 토크 콘서트 개최,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어린이집 보육실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보육에 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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