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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쓰리에스테크 등 부산 4개사 제품, 우수조달품물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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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스테크 등 부산지역 4개 기업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19일 부산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쓰리에스테크(대표 손영진), 금경라이팅(대표 김금연), 세풍전기(대표 전종삼), 웹스(대표 이재춘) 등 4개사 제품이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뽑혔다. 드론 생산기업인 쓰리에스테크는 ‘기상관측드론’으로 우수제품 업체에 신규로 지정됐다, 금경라이팅은 ‘특화된 인쇄회로기판 방열기술을 가진 LED조명등’, 세풍전기는 ‘진동감지와 누설전력의 실시간 원격계측 및 외부침입 퇴치기능과 데이터 저장기능을 구배한 배전반’, 웹스는 ‘이중구조로 구성되어 내마모성과 내수성을 향상시킨 합성목재’로 우수제품에 선정됐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류재일 부산조달청장은 “부산·울산지역의 우수조달물품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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