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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기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860가구 건설 민간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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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짓고, 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뉴스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조감도.<제공=경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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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사업자는 평택고덕(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 800가구와 부천의정부오산 3곳에 주상복합형 사회주택 60가구를 건설한다.

평택고덕 행복주택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평택고덕나들목 등이 인접해 교통이 양호한 지역으로 꼽힌다.

전용면적 45㎡ 이하로 짓고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부천의정부오산 주상복합형 사회주택(공공리모델링임대주택)은 각각 22가구, 8가구, 30가구다.

주상복합형 사회주택은 노후주택을 매입해 1~2인 가구용으로 재건축을 한 후 대학생과 고령자에게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기본 설계도는 공사가 제공한다.

사업 참가 의향서는 오는 27일까지, 사업신청서는 내년 2월 21일 경기공사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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