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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고재교 기자 =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장이 강릉 펜션 사건 발생 이틀째인 19일 강릉아산병원에서 기자들과 브리핑하며 환자들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2018.12.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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