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권신오 기자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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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14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전직원 워크숍'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보호와 갑질근절 등 공적 책임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섬으로써 행복한 전남 실현을 주도하겠다는 전남개발공사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5월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경영 시범기관에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됨으로써 인권경영체제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대한민국인권경영포럼 및 2018서울인권컨퍼런스에서 대표 발제하는 등 지방공기업은 물론 국가공기업, 지자체 산하 출자출연기관까지 약 50여개 기관 대상 인권경영 전파,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김철신 사장은 "사업 전반에서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을 보호·존중하고 우월적 지위나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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