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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평택항만공사, 잇단 세밑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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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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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19일 평택시 현덕면 소재 노인 시설인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말벗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평택시 소사동 소재 야곱의 집을 찾아 기저귀, 물티슈 등 유아 물품을 기탁하고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을 벌였다.

시설 관계자들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1일에는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150명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승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방 공기업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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