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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김경호 성균관대 교수, 중국고중세사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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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성균관대


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이 학교 김경호 동아시아학술원 교수가 지난 15일 교내에서 개최된 중국고중세사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이다.

중국고중세사학회는 1984년 창립된 위진수당사학회(魏晉隋唐史學會)가 2004년 선진진한사학회(先秦秦漢史學會)와 통합해 탄생한 학회로서, 선진(先秦), 진한(秦漢), 위진(魏晉), 남북조(南北朝), 수당(隋唐), 오대사(五代史) 등 중국 고중세 분야의 중심적 학회로서 한국의 중국사 연구에 큰 영향력을 가진 학회다.

중국고중세사학회는 학술지 ‘중국고중세사연구’ 발행 외에도, 학회 산하에 갑골(甲骨), 금문(金文), 간독(簡牘), 공문서(公文書), 석각자료(石刻資料) 등의 연구회를 두고 중국의 고중세사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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