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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예방이 최선'…영광군 '펜션·민박시설' 90곳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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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광=뉴시스】 = 사진은 소방 안전점검 장면. 2018.12.19 (사진=뉴시스DB)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일간 지역 펜션·민박시설 90곳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영광군은 이번 특별점검은 일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참변을 빚은 강릉펜션사고를 계기로 우리 지역도 예외일 수 없다는 김준성 군수의 특별지시로 실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영광군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 중인 특별안전점검은 '소방·건축·가스·전기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책임교육 이수 여부, 소방시설 사용·점검 여부, 피난·방화시설 관리, 위험시설 접근통제, 건물 균열, 가스점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조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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