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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24분쯤 광주 서구 제2순환도로 덕흥대교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 장어 수백마리가 떨어졌다. 사진은 떨어뜨린 장어를 수거하고 있는 경찰(왼쪽)과 도로에서 수거한 장어. [사진 광주경찰청, 제2순환도로 관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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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쯤 광주 서구 제2순환도로 덕흥대교 인근 유덕IC 방면 도로를 달리던 A씨(32)가 몰던 1t트럭에서 장어를 담은 봉지들이 도로 위로 잇따라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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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24분쯤 광주 서구 제2순환도로 덕흥대교 인근 도로에 장어가 떨어져 있다. 장어를 싣고 가던 트럭의 덮개가 벗겨지면서 일어난 이날 사고로 장어 100여마리가 도로에 떨어져 1, 2차로 통행이 40여분간 통제됐다. [사진 제2순환도로 관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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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된 장어는 20㎏짜리 쌀 포대 5개에 가득 채워져 차량 주인에게 돌려졌다. 이 과정에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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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24분쯤 광주 서구 어등대교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 운반차량에서 떨어진 장어를 경찰이 수거하고 있다. [사진 광주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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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화물차량 적재함의 덮개가 고장 나면서 장어가 들어있는 봉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 혐의로 벌점 15점과 범칙금 4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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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24분쯤 광주 서구 어등대교 인근 도로에 떨어진 장어를 도로 관리 직원이 수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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