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습 대상지인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은 생태계가 우수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해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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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밀양시는 고산습지센터 건립, 생태탐방로 및 등산로 정비 등 기반시설 구축 및 전문인력인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등을 추진하고, 도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학습활동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표충사는 재약산 일원의 소유자로서 입장료와 주차료 감면 등을 통해 생태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방향성 있게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자연자원인 재약산 일원의 생태계를 기반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체험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환경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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