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12.19. (사진 = 해양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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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 전기차 충전소 설치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 전기차 충전소는 30분 전후로 완충전(80%)이 가능한 급속(50㎾) 4기를 구축했다. 이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이다. 아울러 내년 3월에는 완충전까지 15분 이내 충전 가능한 초급속(100㎾) 1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함께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24시간 개방 화장실(야외)과 주간에 운영(박물관 휴무일 제외)하는 식당, 매점, 카페, 은행 등이 있다.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19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미디어룸에서 KT&G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파트너십을 형성해 ▲1인 크리에이터 창작센터 조성 및 운영 ▲비주류 아티스트 지원 등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T&G상상마당 부산’(現 메가박스 건물)에 일부 층을 확보해 1인 크리에이터 창작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인 크리에이터 창작센터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스튜디오·편집실·강의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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