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개최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시민회의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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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교부세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는 현 정부 국정과제 및 정부혁신 10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지자체별로 활성화를 위해 앞 다투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

Δ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Δ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Δ주민의견서 충실성 Δ주민참여활동 지원 Δ발전가능성 등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 위원별 서면심사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 순으로 평가했다.

시는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노력했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주민의사를 적극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으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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