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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강동구, 암사1동 태양광 스마트벤치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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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어두운 밤길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골목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12.19. (사진=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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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어두운 밤길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골목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암사1동 어린이공원에 태양광 스마트벤치 2개가 생겼고 주택가 골목에는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도로명주소 번호판 28개가 설치됐다.

단독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암사1동의 좁은 골목길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를 적용해 여성, 어린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범죄 발생 위험을 줄였다.

태양광 스마트벤치와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번호판은 별도 전기장치 없이 낮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 흡수한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밤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늦은 밤에도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이들 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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