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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동소식]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마무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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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마무리

충북 영동군은 올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오는 26일 황간면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 상담실’은 매월 1회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각종 생활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법무관이 직접 군민과 만나 민사·형사 사건에 관한 법률문제와 법률해석,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문제를 해결해 줬다.

올해는 52명의 주민이 52건의 법률문제를 상담 받았다.

상담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주민이 대부분이었다.

상담 분야는 생활민원 관련 상담이 가장 많고, 이어 민사소송과 법률해석 순이었다.

◇영동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동군은 19일 양강면민복지회관에서 2019년 ‘괴목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까지 총 5개 지구 1875필지를 재조사했거나 진행 중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과 절차, 토지소유자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내년 영동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양강면 괴목지구 교동리와 신기리 일원으로 국비 2900만 원을 확보해 186필지를 재조사한다.

◇영동군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영동군체육회는 1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영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군의 체육 분야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체육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단체·동호인,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행사에서는 성영근 영동군체육회 사무국장의 2018년 체육 분야 주요 성과 보고와 박세복 영동군체육회장의 체육유공자(단체) 등에 대한 감사패·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박세복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내년에도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영동군 체육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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