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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산 동구, 신년 대왕암 해맞이행사 준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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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월1일 오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 2018.1.1/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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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는 19일 정천석 동구청장과 구청 관련부서,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왕암 해맞이행사 사전 점검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대왕암 해맞이행사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동구 대왕암공원 해맞이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해맞이행사는 동울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가한 가운데 풍물길놀이, 불꽃놀이, 새해의 雪(인공눈 날리기), 일출감상, 의식행사, 기원제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희망의 연날리기, 가자미 시식, 사랑의 차 나누기, 귀밝이 술 나누기, 떡국 나누기, 정유년 복 밟기 등이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동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왕교 출입을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행사 당일 오전 7시까지 통제하며, 오전 7시부터 500명에 한해 부분 허용한다.

동구 대왕암공원에서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31분이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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