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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고창군, 새해 사자성어 '평이근민(平易近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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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군민속으로 다가갈 것"

뉴시스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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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19년 새해 사자성어를 '평이근민(平易近民)'을 선정했다.

19일 유기상 군수는 "군민이 알기 쉬운 공감행정과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 속으로 가까이 가겠다"는 의미의 '평이근민(平易近民)'을 2019년더도 새해 사자성어로 선정하고 발표했다.

'평이근민'은 "행정이 간소하고 쉽지 않으면 백성들이 다가오지 않지만, 군민들에게 쉽게 다가간다면 민심이 돌아온다"는 뜻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 [夫政不簡不易 民不有近, 平易近民 民必歸之] 사기(史記) 노주공세가(魯周公世家)편에 나오는 말이다.

특히 고창 모양성 안에 있는 고창현 동헌의 현판도 '평근당(平近堂)'으로 붙여져 '평이근민(平易近民)'이 과거부터 고창의 행정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유기상 군수는“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해정으로 더 친근하게 군민속으로 들어가 군민과 울력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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