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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창원지법-한국자산관리공사, 상호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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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창원지방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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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은 "지난 14일 창원지법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효관 창원지법원장과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해 황영수 수석부장판사, 김창권 파산부 부장판사, 권인구 캠코 기업지원본부장, 백서룡 캠코 가계자활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회생 절차 계속 중인 회생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구조조정과 개인 채무자의 개인회생과 파산절차를 통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대상 회생기업의 추천과 연계, 회생기업에 대한 채권집중화와 자금대여,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경영정상화 지원, 회생기업의 보유자산 위탁매각, 경영진단, 자본시장 연계와 기타 구조조정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유 개인회생·파산사건에 대한 신속한 절차 진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창원지법 관계자는 "경영위기에 처한 창원지법 관내 회생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와 신속한 경영정상화, 개인채무자들에 대한 신속한 재기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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